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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인근 관광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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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솔밭해변

관성솔밭해변은 맑고 푸른 청정해역으로 이미 인정 받은바 있으며, 송림과 해안이 어우러져 반원형을 그리고 있다.
인근 양남면 신대리에는 코오롱 골프장이 있어, 해양레저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기림사

기림사는 해방 전만 하더라도 이 일대에서는 가장 큰 절로 불국사를 말사로 거느릴 정도였으나
불국사가 대대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지금은 불국사의 말사로 있다.
기림사 경내 목탑자리에는 500여 년 된 보리수나무가 있다.
기림사 사무실에서는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주상절리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 오각형 등 다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를 말한다.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이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 양남면 주상절리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km에 걸쳐 고대 희랍의 신전 기둥처럼 줄지어 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문무대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대종천 봉길해수욕장 맞은편 동해 바다에 있는 작은 바위섬으로,
신라 문무왕의 왕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안장하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고 유언했고 이에 따라서 장사하였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감은사지

신라를 통일하고 동해 바다의 용이 된 문무왕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사찰 터이다.
이곳은 동해 바다에서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길을 통해 왜구의 침입이 잦아지자 부처님의 힘으로 물리치기 위하여
문무왕이 짓기 시작하였고 아들인 신문왕 때 완성하였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감포항

1937년 읍으로 승격될 만큼 일제시대부터 번창했던 아름다운 항구이다.
규모가 아기자기하면서도 멋진 등대가 우뚝 솟아있는 감포항은 드나드는 어선이 많은 동해남부의 중심 어항이다.
지금도 일본식 건물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고,
문무대왕릉에서 감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는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과 민박집들이 즐비하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석굴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산정 동쪽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로, 불국사의 부속암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불교 문화재의 걸작이자 국보 제 24호.
현대에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서 토함산 아랫자락의 불국사와 함께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안압지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